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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저수심 구조용 고무보트 배치 신속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저수심 해역 구조활동에 활용이 가능한 구조용 고무보트를 관할 항포구가 협소하고, 저수심 지역이 넓게 포진한 회진파출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고무보트 배치는 지난 7월 1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과의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현장요원들의 적극적 건의를 받아 결정되었다. 배치된 고무보트는 공기주입형으로 길이 2.4m, 길이 1.5m에 8마력 엔진을 장착하여 1.5m 미만의 저수심 갯바위·무인도서와 양식장 밀집구간 등 연안구조정 접근이 곤란한 해역에 쉽게 접근하여 수색구조활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본체와 엔진의 무게가 각각 20kg대로, 인력으로 운반이 가능하고 연안구조정에 접어서 보관 할 수 있어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완도해역은 양식장이 산재해 뻘 지역이 넓고 저수심 지역이 많아 경비함정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구조용 고무보트 배치로 대응력을 높여 바다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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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사건사고 신속 대응 구조활동사진>완도해경, 주말 사건사고 신속 대응 구조활동 호평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주말 동안 해상 표류 부선 안전조치와 응급환자 3명 긴급 이송, 기관고장 레저보트 예인하는 등 사건사고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4일 오전 07시경 고금도 송도 인근해상에서 A호(바지선, 약 200톤급)가 B대교쪽으로 밀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현장에 급파, 유관기관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였고, 확인 결과 A호는 인천에서 적재물을 싣고 완도군 신지도 인근해상에서 투묘 중 앵커줄이 끊어져 B대교 교각에 부딪쳐 해상에 표류 중이었다. 완도해경은 인명피해와 해양오염·교각 스크래치 상태 등을 확인, 다행히 A호는 승선원이 탑승하지 않아 인명피해 없이 예인업체를 섭외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근항에 계류 고박할떄까지 안전관리 실시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경에는 완도군 소안도에서 해변에 차량이 추락하여 A씨(남, 57세, 영암거주)가 정강이 골절과 얼굴에 철과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오후 6시 15경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긴급이송을 시작, 땅끝항에 미리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환자를 무사히 인계했다. 또 같은날 오후 12시 30분과 14시 30분경 완도군 노화도와 완도군 마삭도에서 총 2명의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편승 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환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긴급이송하였다. 한편, 완도해경은 지난 3일 07시 30분경 강진 마량군 레저활동차 출항했던 C호(0.59톤, 승선원 3명)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를 접수, 당시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 불량으로 인해 연안구조정이 직접 인근항에 예인조치하며 숨가쁜 주말을 보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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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안전장비 싣고 다니며 쉬는 날에도 소방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안전장비를 개인 차량에 싣고 다니는 소방관이 있어 주변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전남 담양소방서에 근무하는 김영석 소방교가 그 주인공이다. 김 소방교는 개인 차량에 여분의 방화복과 안전장갑, 소화기, 개인로프 등을 싣고 다니며 휴가나 비번날에도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를 정비해 놓았다. 김 소방교가 차량에 개인 안전장비를 싣고 다니게 된 것은 몇 해 전 휴가길에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나서서 구조활동을 도운 후부터라고 한다. 그날 이후 휴가나 비번 때에도 언제든지 사고나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장비를 차량에 실어 놔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를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차량에 안전장비를 싣고 다니는 김 소방교의 모습에 감화된 동료들 또한 하나, 둘씩 동참하기 시작해 현재는 담양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정해 모든 직원이 차량에 안전장비를 싣고 다니게 됐다는 소식이다. 김영석 소방교는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차량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주방에는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에 대비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차량에 개인안전장비를 싣고 다니는 것이 효과적 초기대응은 물론 각종 비상 발령시에도 즉각적인 응소와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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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체력 맞는 등산 코스 선택을[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소방본부는 21일 영암 소재 월출산 산성대 부근에서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산악 인명구조훈련을 했다. 월출산 국립공원과 소방항공대, 영암소방서, 특수구조대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단풍철을 앞두고 탐방객이 늘 것으로 예상돼 이뤄졌다. 산악사고 발생 대비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치러졌다. 최근 2년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출동은 827건이다. 이 가운데 261건이 9∼11월에 발생했으며, 실족 추락 사고가 122건으로 일반 조난 사고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산악훈련은 등산활동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등반 중 실족·추락한 등산객의 복합골절 상황을 가정했다. 특수구조대 드론을 활용해 구조가 필요한 사람의 위치 파악, 현장 응급처치, 소방헬기 호이스트 이용 인명 구조활동 등 가을철 등산객 안전 확보를 위한 산악사고 초기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둬 진행됐다. 마재윤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가을철은 1년 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안전을 위해선 산행 전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해야 한다”며 “전남소방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등산객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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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화재 인명피해 제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6일까지 6일간의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 결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총 소방활동은 화재 18건, 구조 1천4건, 구급 1천293건이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 때보다 화재는 5건, 구급은 1건 줄었고, 구조활동은 504건 늘었다. 구조활동이 늘어난 것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맞아 벌집 제거 출동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간 중 주·야 화재 예방 순찰활동과 함께 주요 시설 소방력 전진배치를 중점 실시했다. 연휴 기간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당직 병의원 정보 및 응급처치 요령도 안내했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119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며 “단풍이 무르익는 가을 산행철에도 산불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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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난구조단체 生業마다하고 평택호 실종자 수습 적극 참여 주위에 귀감[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 수난구조단체인 해병대전우회 평택시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평택지회, 한국수난안전협회, 해마다이빙, 특전동지회 등 5개단체 20명은 평택호 실종자 수습에 참여하여 수색을 완료했다. 이날 수난구조단체는 실종자 수습활동에 고무보트 2대, 잠수장비, 어군탐지기 등 장비를 이용, 특수훈련을 받은 회원들이 수색에 적극 참여했다. 수난구조단체장들은 “이번 실종자 수습활동은 회원들이 생업을 마다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회원 모두는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난구조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수난구조단체는 정기적으로 수중·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7년부터 평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하천과 평택호 주변의 수난사고 예찰 및 구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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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력산업 규제 혁신 전문가 머리 맞대▲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발굴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간담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전남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핵심이 되는 4개 분과의 산·학·연·관이 함께 법령·자치법규 및 행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전라남도는 9월부터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조선·철강·화학분과, 신성장동력분과, 에너지산업분과, 귀농어·귀촌분과로 한 4개 핵심 분과를 선정하고, 업무 주관 부서장을 분과장으로 수시 현장 방문 및 사례 중심 규제 개선 과제 발굴에 힘쓰고 있다.또한 올해부터 중점 추진하는 유연한 입법 방식을 도입한 네거티브 규제 33건, 지역혁신성장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동력 확대, 국가균형발전, 지역일자리 활성화 등 5대 테마 과제 53건, 지방분권 이양 규제권한 이관 과제 39건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등 중앙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올해 건의 과제 가운데 개선된 것은 광양의 산업단지내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한 드론 비행 허용과 재난·재해 시 수색 및 구조활동을 위해 제작한 드론 성능 검증 허용, 2건이다.앞으로도 오는 10월 국무조정실과, 11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어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건의한 과제가 중앙부처에서 수용되도록 협의해나갈 계획이다.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 전문가와 수시 간담회를 통해 법령을 포함한 보이지 않는 규제까지 모든 규제를 발굴, 개선해 귀농·귀어·귀촌인들이 전남으로 이주토록 함으로써 인구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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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역 전복 ‘2007 연흥호’ 실종자 수색 총력▲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신안 흑산면 매물도 북서방 5.2마일 해상에서 전복된 신안선적 15t급 근해자망어선 ‘2007 연흥호’ 실종자 수색을 위한 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있다.‘2007 연흥호’는 12일 새벽 12시 42분께 부산에서 중국으로 항해 중이던 탄자니아 국적 냉동운반선 ‘XING YUE호’와 충돌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이 사고로 승선원 6명 가운데 1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경남호’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데 이어 어선 안에서 2명의 시신이 발견돼 오전 11시 현재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 상태다. 해경 주도로 전라남도 어업지도선, 경비함정, 항공기, 잠수요원 등이 투입돼 실종자 수색에 온힘을 쏟고 있다.전라남도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사고어선 선적지인 신안군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구조활동 지원 등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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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지난 2017년 20만 3천회 출동▲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51만 829건의 119신고를 접수했고, 전화상 원격 처리 등을 제외한 실제 출동 건수는 20만 3천364회였다고 4일 밝혔다. 하루 평균 560여회를 출동한 셈이다.119출동 유형별로는 화재 1만 360건, 구조 3만 4천902건, 구급 11만 9천332건, 기타 생활서비스 3만 8천770건이다.소방활동 처리 건수는 11만 8천383건으로 전년보다 4.3% 늘었는데 유형별로 화재는 2천963건으로 전년도 보다 20.7%, 구조는 3만 1천727건으로 전년보다 2.2.%, 구급은 7만 8천156건으로 전년보다 3.3%, 기타 생활서비스는 5천537건으로 전년보다 12.7%가 각각 늘었다.화재 출동 가운데 실제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총 2천 963건으로, 인명피해는 118명이며, 재산피해는 248억 원 규모이다.화재 발생장소는 야외 1천187건, 주거시설 574건, 자동차 309건 순이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였고, 주로 오후 2∼3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홍보 등으로 주택 사망자는 8명으로, 전년보다 대폭 줄었다.구조활동에서 실제 처리 건수는 3만 1천727건이고 4천717명을 구조했으며, 사고 유형별로는 교통사고 4천213건, 산악 430건, 수난 334건 등이다.구급활동은 지난 1일 평균 327건 출동해 총 8만 1천290명의 환자를 이송했는데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 환자 3만 9천229명, 사고 부상 1만 9천208명, 교통사고 1만 2천581명 등이었다.급수·배수, 행사 지원, 근접 대기 등 시민을 위한 생활서비스 출동도 점차 늘고 있다.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분석한 소방정책 자료를 활용해 복잡한 재난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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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소방서 개청…독자적 소방업무 추진한다▲ 고흥소방서 개청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25일 고흥군민의 오랜 숙원이던 고흥소방서 개청식을 갖고 군 독자적으로 소방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흥소방서는 이낙연 前 전남도지사의 공약으로 지난 2016년 7월 고흥군 풍양면 고흥로 1330의 부지에 총사업비 25억 1,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소방서 본관과 119안전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같은 해 9월 착공해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하게 됐다. 그동안 고흥군은 자체적인 소방서가 없어 인근 보성소방서에서 고흥군 소방업무를 겸임해 왔으나, 앞으로는 고흥소방서의 현장대응단과 소방행정과 및 방호구조과, 119 구조대 등 107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됐고, 소방차량 및 특수장비 25대를 확보해 독립적인 지휘 체제하에 발 빠른 소방행정 및 방호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개청한 고흥소방서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전국 제일의 소방기관으로 명성을 얻도록 대원 모두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